▒▒▒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문화원 제19회 성황당 산성제 가져 』

사천문화원(원장 장병석)에서는 지난달 27일 사천 성황당 산성에서 제19회 성황당 산성제를 봉행 했다.
이번 산성제 제관으로는 초헌관에 송도근 사천시장, 아헌관에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성기 사천문화원 고문, 축관에 장병석 사천문화원장이 맡으았며, 집례에 최정경 사천문화원 부원장, 집사에 김정열, 이현석 사천문화원 이사들이 맡아 진행했다.
성황당 산성제는 태종 14년 예조에서 산천에 지내는 제사에 대한 규정을 상정할 때 이미 전국의 명산과 함께 성황당에 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다.
사천문화원은 이러한 역사적 근거를 토대로 성황당 산성제를 복원하여 올해로 19번째 산성제를 봉행하였으며, 특히 산성제에는 당제무를 발굴하여 신을 모시고 축원하며, 보내는 의식을 함께 병행하였다.
장병석 사천문화원장은 성황당 산성제는 옛 조선시대 국가적인 제사로 봉행되었으나 어느 날 그 맥이 끊어진 것을 다시금 복원하여 제를 모시고 있으나 향 후 역사적 근거와 예조의 기록들을 살펴 옛 산성제의 모습을 되살리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국가적 의식행사로 성장시켜 나아가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4년 12월 04일 11시 49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