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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국제신공항은 사천이 최적지다
국가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남부권 사천 국제신공항이 건설되어야 한다. 남부권 KTX가 조기 착공하여 개통되면 충청권, 대전 중부권, 호남권, 1시간 이내, 대구 부산권, 1시간30분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저작권 소송에 휘말렸던 ‘삼천포 아가씨’ 노래 사천시 적극 대응, 유족측 소송 취하

  사천시 삼천포항을 전국에 널리 알린 노래 ‘삼천포 아가씨’의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 소송이 마무리 됐다.
지난 11일 사천시에 따르면 시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던 작사가 반야월(본명 박창오) 선생의 유족측 저작권 위탁 대리인이 지난달 28일 소송을 취하했다. 이는 사천시가 법원에 이번 소송과 관련한 충실한 답변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지 단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다.
사천시가 제출한 답변서에는 반야월 선생으로부터 생전에 저작권 포괄적 승인을 받았다는 내용이 명기 되어 있다. 반야월 선생이 먼저 ‘삼천포 아가씨’ 노래비 건립을 제안했으며, 제작과정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은 것은 물론 노래비 제막식에도 참석했다는 것이다.
특히 ‘삼천포 아가씨’라는 명칭은 삼천포시와 사천군이 사천시로 통합 되기 이전의 삼천포시 옛 지역명과 아가씨라는 보통명사가 합쳐진 복합 명사라는 것이 사천시의 주장이었다.
반야월 선생의 유족 측은 사천시를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을 취하하면서 이날, 만리포 사랑,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 고개, 소양강 처녀 등과 관련된 노래비나 동상을 제작한 서울 금천구와 성북구, 충남 태안군, 충북 제천시 등 5곳의 지자체에 대해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도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관계자는 “사천시가 명백한 자료를 가지고 대응을 하자 상대방 측에서 소송을 취하한 것 같다”며 “저작권자 생전에는 문제가 없다가 저작권이 유족에게 넘어가면서 기관이나 지자체등과 소송이 벌어지는 일이 최근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두상 협의가 아닌 명문화된 저작권 사용 허락을 받는 등 조치가 필요한 것”같다고 밝혔다.
한편 반야월 선생 유족이 저작권 위탁대리를 맡은 음악출판사 측은 지난 2005년 삼천포대교공원에 설치된 노래비와 2011년 노산공원 바닷가에 설치한 ‘삼천포 아가씨’상을 문제 삼은 것이었다. 특히 ‘삼천포 아가씨’상에 대해 일반 명사가 아닌 노래 ‘삼천포 아가씨’의 어문저작물을 연상시키는 고유명사나 다름없다며 저작권 침해 손해금 6,750만원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 했었다.
또 은방울 자매가 부른 ‘삼천포 아가씨’는 지난 1966년 신성일, 황정순 주연의 영화 ‘삼천포 아가씨’ 주제곡으로 삽입되면서 사랑을 받았으며 삼천포의 애릇한 정서를 잘 반영한 사천지역 대표곡으로 평가 받았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6년 02월 18일 11시 09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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