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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육영재단 제13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
남양육영재단(이사장 이두정)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남양동주민센터에서 여상규 국회의원을 비롯 관내 고등학교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우수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삼천포여고 농구부팀과 고교졸업생 18명, 경상대 대학원생 1명 등 1개 단체 19명의 학생에게 총 6천9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지난 17일에는 경기도 구리, 남양주 지역 대학입학생 13명, 대학원생 1명 등 14명의 학생에게 4,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양육영재단은 2003년 6월에 설립되어 지역의 인재육성과 참다운 교육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04년도부터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37명에게 총 12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사천시 송포동 출신의 이두정 이사장은 경기도 구리시에서 남양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로 재직하다가 지난 2003년에 남양상호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해 금융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3년 사천시 특별시민대상’과 ‘2015년 사천교육상’을 수상한 바 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6년 02월 25일 10시 5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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