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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국가항공산단 및 항공MRO 사업 예정지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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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인 사천시의 ‘항공국가산업단지 예정지’와 국토교통부의 항공정비산업 육성방안에 포함된 ‘항공 MRO 산업단지 예정지’를 전격 방문하고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현안사업장 점검은 류 부지사가 지난 2월 1일자로 ‘제33대 경남도 행정부지사’로 취임 이후 경남도의 5+1 핵심 전략 사업장 및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의 미래 50년 먹거리산업이자 도정 현안사업인 항공국가산단과 MRO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양기정 사천시부시장으로부터 보고받고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핵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경남도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양기정 부시장은 “사천시의 항공우주산업 육성은 사천시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중차대한 사업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는 박근혜 정부 140대 국정과제 중 항공특화단지 육성을 포함한 차별화된 국가산업단지로써 2014년 12월 17일 국토부의 항공 국가산단 확정 발표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항공 MRO 산업단지는 지난 2015년 1월 국토부의 항공정비산업(MRO) 육성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완제기 생산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사천시의 항공산업의 집적화를 이루기 위해 이미 군수 MRO를 실시하고 있는 KAI와 인접한 지역에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사업계획서를 준비하는 등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사천시는 ‘항공국가산단’과 ‘항공 MRO 산단’의 조성으로 항공기의 생산에서 정비로 이어지는 토대를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송포동 일원에 계획 중인 ‘송포도시첨단산단’과 사천IC 일원의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를 연계하여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항공 교육과 항공물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6년 03월 24일 11시 3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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