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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철 도의원후보 기자회견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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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국민의힘 제2선거구 경남도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지방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공약발표와 함께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현철 후보는 ‘믿음이 가는 사람, 일 할 줄 하는 사람’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자신이 경남도의원 후보자로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철 후보는 “지난 4년간 도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였으며 항상 현장 속으로 들어가 발로 뛰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하였다.
김 후보는 또 “오직 ‘진심’으로 사천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온 힘을 다해 주민들의 바람과 사천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고, 그 결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필요한 도비를 많이 가져왔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김현철 후보는 또 공약 발표를 통해 첫 번째, 제주~삼천포간 여객선의 원활한 운행과 시민, 관광객들의 터미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삼천포 신항 여객터미널을 이전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로, 삼천포대교, 늑도, 신도, 마도, 저도와 실안관광단지로 이어지는 약 3km의 삼천포 섬 연결 무지갯빛 생태탐방로가 조기에 개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셋째로 항공우주청 사천시 유치, 설립으로 항공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항공우주산업 특화센터와 연구개발센터 구축을 위한 지원책을, 넷째 사천~남해~여수를 잇는 남해안권 광역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 추진 ▲(구)삼천포~고성군을 잇는 지방도 1016호선 확장 추진 ▲사회적 취약계층인 여성, 아동, 노인 등 생활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현철 후보는 또 도의원의 역할은 지역발전에 도비가 필요한 곳을 찾아 적재적소에 전달하고 경남도와 사천시가 함께하는 정책 프로젝트가 차질 없도록 뒷받침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고 달려가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5월 19일 10시 0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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