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동 통장 최갑연씨와 한국태양유전(대표 천전공)이 '경상남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경남도로부터 표창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도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사천시 선구동 통장 최갑연씨 등 개인 10명과 한국태양유전(대표 천전공) 등 20개 법인을 경상남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지정해 이들에게 회사 정문에 부착할 수 있는 현판과 지정패를 교부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10명과 법인 20업체는 해외시장 개척, 불우이웃돕기, 각종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한 모범납세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는 이들 성실납세자에 대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도와 시군에서 지원 가능한 행·재정적인 각종 인센티브를 우선 부여키로 했으며, 탈세정보가 없는 이상 세무조사 완화,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등 각종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