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사천대교가설 보상과 관련해 주민들로부터 지난 11월 20일부터 사천수협(서포면 소재, 어민들과 행정의 편의를 위한 장소제공임)에서 보상금수령 신청을 받기 시작하여 확인절차를 거친 뒤 신청 어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지급하는 보상금은 이의신청 보상분을 제외한 것으로, 보상건수는 436건, 금액은 34억6,780만9천원이다.

이를 어업별로 살펴보면, ▲마을어업(5건) 16억3,735만4천원 ▲양식어업(6건) 7억4,766만3천원 ▲해상종묘(7건) 1억4,432만6천원 ▲수상종묘시설물(1건) 85만6천원 ▲어선어업(347건) 5억 6,833만5천원 ▲양조망(11건) 6,922만8천원 ▲잠수기(16건) 2,781만5천원 ▲정치망(죽방렴)(1건) 746만7천원 ▲정치성 구획어업(낭장망)(1건) 398만8천원 ▲정치성 구획어업(건강망)(41건) 2억 6,077만7천원 등이다.

한편 사천대교 가설관련 총 보상대상건수는 1,061건이며 이중 보상평가 건수는 875건이고 용역결과는 116억4,291만7천원, 산정액은 113억8,927만2천원이고 이번에 미지급 액수(※ 단 추정치임)는 439건에 모두 79억2,146만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