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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을지연습” 』
전시 주민 대피시설 피폭에 따른 종합훈련
선구동 소재 삼한노인대학에서
2004 을지연습 시범 중점과제인 “전시 주민 대피시설 피폭에 따른 종합 훈련”이 민.관.군 합동으로 지난달 26일 오후에 선구동소재 삼한노인대학에서 있었다.
이날 훈련에는 민방위대원, 8962부대 4대대 장병, 주민자치위원 등 150여명이 참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시범훈련을 참관했다.
피폭된 대피시설 안에서 미쳐 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소집된 민방위 대원과 출동한 소방대원이 피폭건물 안으로 투입되는 순간 군부대 장병들의 사주경계에 부상자를 구출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화생방전을 대비한 군부대 화생방 부대가 투입되면서 상황은 긴박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소방차의 긴급출동으로 화재진화와 함께 부상자는 앰블런스를 이용 후송되고 한전. KT 등이 출동, 복구작업을 서둘렀고 전재민을 위한 구호활동과 비상급수 작전도 동시에 이뤄져 마치 전시와 같은 착각을 갖게 했다.
한편 전염병 발생을 우려해 철저한 연막소독을 함으로써 2004 을지연습 시범 종합훈련을 마쳤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부상자를 들것으로 구출하고 있다. 2004년 09월 02일 10시 2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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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