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경남 최고의 병역이행 명문가 탄생 』

2005년 도내 병역이행명문가 증서 수여식이 9월 26일 오전 11시 명문가족 및 병무행정발전시민참여위원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병무지청 대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경상남도 최고의 병역이행 명문가로는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정세원씨(경남 하동군 양보면)가문, 심상재씨(경남 함안군 군북면)가문, 박억조씨(창원시 가음정)가문, 오민규씨(경남 사천시 사남면)가문, 이종한씨(마산시 진동면)가문이 병무청장으로부터 전달된 인증서를 조경근 경남병무지청장이 수여하였다.
조경근 경남병무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행사는 최근의 국적이탈로 인한 병역회피 풍조속에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3대가 묵묵히 병역을 이행한 수상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임을 강조하고 이들이 우리사회의 명문가로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병무지청은 병역의무를 명예롭고 자랑스럽게 이행한 사람이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대가 모두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한 가족을 지난 6월 1일부터 30일 까지 접수한 결과 우리도내에선 24 가문이 신청하였으며 최종 병역사항을 확인하여 1가문은 병역이행명문가 동상 수상자로 지난 9월 14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나머지 5가문에 대해서는 병역이행 명문가로 선정되어 지방병무청에서 증서 수여식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경남병무지청에서는 병역이행 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이 원할 경우 병무행정 발전시민참여위원이나 병무홍보요원 등으로 위촉하여 병무행정 전분야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05년 09월 29일 10시 42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