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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 다맥어촌체험마을 개관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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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포면 다맥어촌체험마을 개관식이 오는 3월 30일오전 11시에 김수영 사천시장과 이방호, 강기갑 국회의원, 김주일 경상남도의원,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수협 등 유관 기관단체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이는 가운데 체험마을 광장에서 개최된다.
서포면 다맥어촌계(계장 진설윤)가 주최하는 이 날 개관식은 체험마을이 조성되기까지의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내빈 축사와 준공테이프 절단 후 간단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관식을 갖게 되는 서포면 다맥어촌체험마을은 청정자연마을의 이미지를 갖춘 다양한 어촌체험 관광기반을 조성하고,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민들이 어업 외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할 목적으로 다맥마을이 지니고 있는 특성화된 개발과 주변과 조화되는 개발, 도시민과 어울림의 장으로서의 역할 수행 및 경제적 이익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지난 2005년 8월에 시작하여 올 1월 26일 완료된 체험마을은 총 6억 5,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편의시설인 최대 100명이 수용가능한 숙박시설을 겸하고 있는 2층 규모의 종합안내소 1동과 900평 규모의 주차장, 363평의 야영장과 20평 규모의 화장실, 낚시터 1개소, 상하수도 시설 1.5㎞, 파고라 3개소, 해안 산책로 200m와 해안 가로등 8개소, 가로등 2개소, 산악용 자전거 10대와 보관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조경 및 주변정비 등을 마무리함에 따라 바다를 접하기 어렵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이 사천지역에서도 다양한 바다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또한, 이번에 개관식을 가짐으로써 당일형과 체류형 두 가지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당일형은 바다낚시를 상시운영 체험프로그램으로 하여 굴 따기, 바지락 캐기 같은 어업체험 위주의 1코스와 별주부전 관광지 유람과 산악 하이킹 체험 위주의 2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체류형으로는 역시 바다낚시를 상시운영 체험프로그램으로 하여 1일차에는 갯벌 체험과 바다 수영, 조개 구워먹기 등이, 2일차에는 별주부전 관광지 유람과 산악 하이킹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체험마을 이용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맥어촌계나 서포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07년 03월 29일 11시 3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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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