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삼천포고등학교 총동창회 개교57주년 맞아 성대히 열려 』

삼천포고등학교 개교 57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지난 15일 오전10시 모교운동장에서 삼천포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열렸다.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제25회 동창회(회장 윤석운)가 주관했다.
식전행사는 사천문화원 10명의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열면서 국기, 교기, 동창회기 입장과 함께 기수별 회장단 입장이 있자 양쪽에 늘어선 기수별 동창회와 임원 그리고 고참 동문 등 500여명이 다 함께 기립박수를 하며 행사의 첫 분위기에 불을 붙였다.
윤석운 주관기 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은후 한창일 직전회장에게 공로패 수여가 있은 뒤 “자랑스런 삼고인”상에는 심봉근 동아대학교 총장에게 주어졌다.
제2부에 들어서는 문천과 무만팀으로 나누어 체육대회가 열려 벌리벌을 함성의 도가니로 몰아 갔다.
이에 앞서 최학림 총동창회장은 개회사에서 “반세기가 넘는 모교의 개교를 축하한다” 전제하고 “우리는 선택이 아니라 끊을 수 없는 동문이란 숙명으로 모였다”고 자부심을 드높이면서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동문이 되자”고 역설했다.
또 구이본 모교 교장은 축사에서 “서부경남의 인문계 고등학교 중 최저학력이 가장 높은 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교육도시로 자처하는 진주를 능가하는 대학교 진학 성적을 내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주관기 윤석운 동창회장은 환영사에서 “개교 57주년을 맞은 모교 삼천포고등학교는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음에 자긍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제3부 동문화합 잔치로 이어지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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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4월 19일 11시 40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