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삼천포제일병원 신종플루 거점병원 지정 』

신종인플루엔자 거점병원(치료 전담)으로 지정 받은 삼천포제일병원(원장 정판준)이 지난 19일 경내에 별도의 전용 진료실을 옥외에 갖추고 진료를 하고 있다.
거점병원 지정 제의를 받은 정판준 병원장은 “병원에서 치료와 예방에 동참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느냐”며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의 선봉에 서겠다”고 발벗고 나선 것이다.
다른 병원에서는 꺼리고 있으나 오히려 신관건물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적극성을 띄자 의심환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거점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삼천포제일병원은 의심환자들는 경내 별도의 전용진료실에서 진료를 받고 있어 일반환자들에게 불안감을 해소하며 원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타미플루” 약을 보유하고 의심환자의 정황에 따라 신속하고 확실한 처방으로 예방 및 치료에 노력하고 있다.
또 삼천포제일병원에서는 남녀노소를 가릴것 없이 언제나 진위여부의 진료를 받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09월 24일 11시 46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