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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홍보대사 “한지붕 두가족” ‘기사 홍보대사’등장, 3년전 ‘홍보대사’ 유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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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奐ㅀ느 친절한 안내와 건전한 선진 택시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관으로 사천시를 홍보할 수 있는 우수한 기사를 선발하여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30대의 택시가 하루종일 전국을 누비고 있다.
선발된 택시는 업체택시 10대, 개인택시 20대로 3년이상 무사고 운전자, 같은 회사에서 2년이상 근속자, 친절하고 적극적인 마인드 소유자로 모범이 되는자, 운수종사자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자를 선발기준으로 삼아 엄선했다.
이에따라 홍보대사의 관리로 택시부제 해제 시 주관공식행사 초청, 차량 외부용 브랜드“띠”부착, 기사용 의복 지급, 명함 및 명찰제작 배부 등의 예우를 주는 반면 불친절 사례를 비롯 연3회이상 민원이 있고 특별한 사유없이 3회이상 승차거부와 제복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는 3진 아웃제를 적용키로 하고 있다.
따라서 년 2개월 단위로 교통안전 문화교육과 관광 안내를 위한 소양교육, 문화유산에 따른 현장교육을 시 문화유산 해설사가 맡도록 하고 상·하반기 년2회 이상에 걸친 타 자치단체 현지 견학을 통해 새로운 운영에 따른 자체 평가를 반기별로 실시해 민원 접수 내용과 그간의 운영성과를 토대로 잘된점, 못된점을 도출 개선할점 등을 분석키로 했다. 잘된점은 취사선택하여 사천관광의 발의 역할을 하는데 반영시키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10월말쯤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백천사 안내, 이어 유람선선장의 안내로 유람선 관광투어, 문화 관광 해설사의 안내로 창선·삼천포대교를 현장 투어 했다. 이 자리에서 홍보대사의 원할한 활동을 위한 모임 활성화와 주요관광지 택시투어, 코스도 토론을 했다.
이로서 “사천시 택시홍보대사”의 자질과 활동범위, 현장투어 코스 등에 따른 기초 지식을 함양케 하므로서 사천관광의 미래 품격을 격상 시키기에 온 힘을 쏟고 있을 뿐 아니라 한걸음 나아가 “사천시 택시홍보대사 지역봉사회(가칭)를 조직키 위해 회측(안) 마련을 서두르고 있어 생동감 넘치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서광이 비칠지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3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행정의 비효율적인 이중성을 질타하고 있다. 3년전 출향인사를 비롯 전국유명 관광여행사 대표, 연예계 유명인사 등 40여명을 “사천시 홍보대사”로 이미 위촉해 놓고 있으나 3년여간 아무런 보탬없이 방치해 두고 있어 “한지붕 두개의 홍보대사”를 위촉한 사천시 관광행정을 비웃고 있다.
따라서 행정력만 낭비한 졸속 행정이고 전시행정이라며 실속없는 조직은 과감히 없애야 한다는 여론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제사 “일반인 홍보대사 정비 작업을 서드루겠다”며 겸연쩍은 모습을 보였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11월 26일 10시 5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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