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시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

사천시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최연순)에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지난번에 개관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연인원 2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09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생산 과잉에 다른 배추 가격의 하락으로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참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자원봉사자 230여명은 3개조로 나누어 첫날에는 3,000포기의 배추를 가리고 소금에 절이는 일을 둘째날에는 배추를 씻어 물을 빼는 작업을 마지막날인 지난 11일에는 김장을 담그는 일을 했다.
이날 오후에는 읍·면·동별로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450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한편 사천시 자원봉사자협의회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해마다 12월초에 시행되고 있다.
또 선구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윤덕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일 오후3시 선구동주민센터 앞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노인과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할 김치 500포기를 김장하여 어려운 이웃 45세대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자원봉사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드는데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돕기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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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7일 11시 09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