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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초등학교 총동창회 성황리에 열려 』
개교 82주년 기념 제10회 남양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25일 오전 남양초등학교 총동창회 주최 제41회 동창회 주관으로 옛날 어린시절 뛰놀던 운동장에 약650명이 모여 남양벌을 들썩거렸다.
모교 농악대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만남의 축제”는 회장단 입장으로 수를 놓았다. 이어 대회사, 환영사, 제10회 총동창회 임원 및 차기주관기수 소개에 이어 교가제창으로 이어졌다.
제2부 행사에 들어서는 전문 MC 장태영의 진행으로 기수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이 있었고 명랑운동회는 청팀 홀수 백팀 짝수기로 나누어 지네발 릴레이, 단체 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등으로 모무들 땀을 흘렸다.
이날 총당창회 정성두 회장은 대회사에서 “선배님들께서 물려주신 동창회의 전통과 역사를 앞으로 잘 받들어 영원히 계승하여 자랑스러운 동창회를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이 자리에 있는 우리들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기대 모교 교장은 “학교의 특색과제인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의 전승을 위한 노력과 ‘당당하며 멋지고 즐겁게 공부하는 신명나는 남양초등’을 만들고 있다”고 한후 ‘남양 자람터’를 만들면서 나온 히말리아시타의 원목은 2층 교실과 골마루를 리모델링하면서 후배들의 곁에 옮겨 두었고 서쪽 교문의 느티나무는 운동장 남쪽으로 옮겨 푸르름을 더한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0년 04월 29일 12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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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