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피서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위생·청결을 위한 일제 점검·정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많은 외래객이 찾아올 것에 대비 관내에 소재한 공중화장실 276개소에 대하여 오는 7월 말까지 위생·청결 유지 상태, 불량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정비를 통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일제점검 기간 중 관리부서별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 시설 소유자에 대한 교육 실시 및 민간화장실 개방을 유도하여 친절하고 깨끗한 시 이미지를 높이기로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민선 5기 시정방침의 하나인 “찾고 싶은 문화관광” 시책 추진을 위하여 공중화장실별 관리카드를 작성 비치하여 화장실 관리인 실명제를 통하여 우리시를 찾아오는 모든 이들이 머물고 가는 관광휴양 도시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및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공중화장실 점검·정비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을 계속해 펼쳐 나간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