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출신 국회사무처 행정위원회 최연호 수석전문위원이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고향의 미래 꿈나무 육성에 뜻을 같이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는 편지와 함께 장학금을 보내온 것이다.
인재육성장학재단 관계자는 “타지에 있는 향우회원들이 고향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인재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자금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2008년 8월 1일 설립하여 현재 63억의 기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하는 등 교육부문에 집중투자를 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총 1,553명에게 24억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