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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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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여고 전국 대회 4관왕 금자탑 달성

  삼천포여고(교장 양태일)가 또 다시 큰 일을 해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수원여고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고부 농구 결승에 올라 경북 대표인 강호 상주여고를 57대45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올 해 들어서만 무려 네 번째 전국 대회 우승을 이뤄 무적함대 신화를 창조한 것이다. 고교 농구는 매년 전국 체전을 제외한 전국 대회에는 3회만 출전할 수 있기에 이를 감안하면 참가한 대회는 모조리 최정상에 오른 대단한 성과를 이룬 것이다.
지난 4월 경북 경산에서 열린 2011.연맹회장기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경북 상주여고를 준결승에서 물리치고 부산 동주여고와 결승을 벌여 70대44로 대승을 거두고 첫 우승을 했으며, 삼천포여고 2학년 강이슬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6월에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고대총장배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서울 숙명여고를 꺾고 결승전에서 경북 상주여고를 맞아 70대44로 역시 큰 점수차로 대파하고 우승을 이뤘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2학년 김한비 선수가 수상을 했다. 또한 이 대회는 제19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을 겸했기에 삼천포여고 농구부는 지난 8월 일본에 원정 경기를 다녀오기도 했다.
그리고 7월 대전에서 열린 제66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기전여고를 이기고 결승에서 경기 수원여고를 맞아 시종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50대29로 크게 이기고 연전연승의 전적을 이으며 세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에는 2학년 김미연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끝으로 올 해의 대미를 장식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므로써 마침내 전국 대회 4관왕이라는 위대한 금자탑을 달성한 것이다.
작은 도시에서 이와 같은 대단한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지도자(감독 노재운, 코치 박정숙)의 출중한 지도력과 계획적이고 짜임새 있는 훈련, 철저한 선수 관리가 밑거름이 되었고, 학교측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은 바 크며, 또한 동창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경남 체육회의 후원 그리고 학부모들의 희생적인 뒷바라지가 조화를 이뤄 거둔 값진 성과라 하겠다.
이에따라 지난 17일(월) 삼천포여고 운동장에서 있었던 농구부 우승 환영식장에서는 훌륭한 성과임을 입증이라도 하듯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격려와 치하를 해줬다.
이 자리에서 권영민 경남체육회 상근부회장은 격려사에서 “22년 만에 경남도가 자력으로 전국체전에서 3위에 오른 이면에는 삼천포여고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일조 했기에 가능했고 오늘 이 자리는 그 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자리라서 더없이 기쁘다.”라고 말하며 축하했다.
한편 1982년 농구부를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우승 48회, 준우승 20회, 3위 24회를 이룬 삼천포여고 농구가 더욱 빛을 발해 지역 사회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삼천포=농구, 농구=삼천포의 명성을 영원히 누리기를 참석자와 시민들은 축원했다.

2011년 10월 20일 11시 37분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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