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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공항 개항 42주년 맞아 고객감사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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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유일의 공항인 사천공항이 지난 1일로 개항 42주년을 맞이했다. 사천공항은 1969년 11월 1일 대한항공이 신규로 취항하면서 그 문을 처음으로 열었으며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였다.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안종현)에서는 그간 우리 지역공항인 사천공항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개항기념 행사를 11월 1일~11월 4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항 42주년 기념일인 1일에는 개항 42주년을 축하하고 사천공항이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의미에서 첫 출발 항공편 승객중 첫번째로 체크인한 1명에게 제주왕복항공권 1매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에서 당첨된 김혜진(33세, 경기도 안양시)씨는 “친구인 Eric Poujaue씨와 사천을 관광차 방문하였고 사천공항을 통해 같이 서울로 출발하려던 중 경품에 당첨되었다”며, “사천공항의 국제화에 대한 기사를 많이 보았는데 앞으로 국제공항으로 변모하는 사천공항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9시30분에 사천공항 대합실에서 개최된 “개항 42주년 기념식”에는 지역 관계자와 공항 상주기관 및 업체 전직원들이 참석하여 개항 42주년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종현 지사장은 기념식에서 “사천공항의 국제화는 반드시 이루어야할 과제이자 목표이며 서부경남의 국제화! 세계화를 위해서도 ‘2012년 국제선 취항 목표’는 지역 지자체와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항 42주년 기념 행사기간인 1일 ~ 4일까지는 클레식 음악회, 사천시 특산품 시식회, 무료 건강검진, 사진 전시회(사천시 8경)를 비롯하여 공항이용기념 예쁜사진 찍어주기, 국화전시회 등등의 행사를 마련하였다. 또한 공항 상가업체에서는 일부 품목에 한하여 행사기간중 할인판매 세일을 하고 있어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에게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종현 지사장은 “그간 사천공항을 사랑하고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일부 보답하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2012년 국제선 취항’이라는 목표와 함께 ‘국제공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차원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1년 11월 03일 11시 1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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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