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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시정동우회 나로 우주센터, 소록도 등 다녀와

  삼천포시정동우회(회장 박종수)가 지난 3일 하루 일정으로 임시총회겸 나들이를 가졌다.
약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자리는 거의가 백발이 성성했고 윤기 가득한 얼굴들엔 어느덧 주름지고 패기 넘치던 옛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07:30분에 삼천포를 출발해 08:30분쯤 섬진강 휴개소에서 잠깜 쉬고 10:00쯤 고흥 우주휴게소를 거쳐 11:00쯤 나로도에 있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 도착 동영상 관람, 다목적광장 등을 관람했다.
점심 후 소록도로 향했다. 옛 소록도는 완전 격리되어 배편을 이용했으나 지금은 다리가 놓여 입구까지 진입이 쉬웠다. 한시간여에 결쳐 공원과 해방직후 집단 학살 당한 54인의 위령비 앞에서 묵념을 했다. 감회가 깊엇다. 공원에는 일제시대 위안을 받으라며 심은 나무들이 고목이 되어 우람하게 자라 하늘을 가리웠다. 그곳엔 한하운 시인의 ‘보리피리’ 시비가 듬직하게 가로로 누워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기도 했다.
이어 거금도로 향해 최근에 개통한 다리를 거쳐 거금도 일주를 마치고 귀향길에 올랐다. 차내는 시정동우회원들이 흘러간 옛노래를 이따금 부르며 흥을 돋구었고 회원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어 저녁 9시쯤 아무탈 없이 귀가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11월 08일 11시 09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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