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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한마음대회 첨단항공산업의 메카 사천에서 열려 』
제6회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사천시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정경규) 주최, (사)한국자율관리어업 사천시연합회(회장 문정열) 주관으로 김오영 경상남도의회의장, 정만규 사천시장, 최갑현 사천시의회의장, 관계기관 등 내빈 100여명과 도내 자율관리어업인 4천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한마음대회는 자율관리어업의 확산과 참여 어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산자원 감소, 수입개방에 따른 시장축소, 지구 온난화 등의 국내외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에 활력을 주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경남의 자율관리공동체는 첫 해인 2001년 9개 공동체로 시작하여 현재 188개 공동체 9,53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하여 남해안 연안의 어자원 조성과 바다 환경개선, 불법어업 감소 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자율어업공동체간 지난 10년간 자율관리어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경영개선과 내실화를 통해 더 나은 발전과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최근 시장개방에 따른 대내외 여건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체간 정보교류 및 향후 발전 의지를 다졌으며, 제7회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한마음대회는 2015년 하동군에서 개최된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10월 24일 11시 3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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