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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소류지 데크로드 준공 』
사천시 사남면에 소재하고 있는 월성소류지 데크로드 사업이 준공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월성소류지 데크로드 사업은 지난 2013년 12월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2월초에 준공하였으며, 지난 14일 오후에 준공기념 컷팅식을 했다.
시는 지난해 추경예산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들여 소류지내 중앙을 산책할 수 있는 데크로드 104m구간과 연꽃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포토공간을 마련하였으며, 데크로드 준공으로 월성소류지는 인근 리가 아파트 입주민과 월성마을 주민 등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더불어 자연 습지경관을 제공하여 힐링 명소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한편 마을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준공기념 컷팅식이 있은 지난 14일 정월대보름날 달집태우기 행사에 정만규 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초빙하여 월성소류지 데크로드 밟기 행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월성소류지 주변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데크로드 관리와 각종 편의 시설을 정비하여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년 02월 20일 11시 3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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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