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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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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초등학교 총동창회 비가와도, 정기총회 성황 이뤄

  대한민국 10대 명품섬, 아름다운 신수도(新樹島)는 삼천포항에서 뱃길로 15분 거리에 있다. 지난 19일은 비가 많이 내렸다.
신수도초등학교 총동창회 제20회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대잔치를 오전10시30분 모교 교정에서 열려고 했으나 날씨 관계로 뱃머리 광장에서 300여 동문과 동네 어르신들이 양쪽으로 약40m 야외텐트를 이용 총동창회를 시작했다.
평소에는 정해진 시간에만 운행하던 ‘새신수호’ 선편이 이날은 사이 사이에 임시 운행 시간을 잡아 수시로 드나들며 외지에서 찾아오는 동문들을 실어 나르기에 분주했다. 물론 선비도 모두 무료였다.
강정구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최근 초대회장의 축사, 유규연 교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모교교장은 2014학년도에는 갯벌체험, 워터파크 체험,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와룡문화제 음악·미술 실기대회, 교육장기 수영대회 등에도 참가, 수상하였다고 후배들의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감사패 및 공로상 수여가 이어지며 18, 19회 졸업생에게 회갑기념품이 주어졌다.
특히 30회 졸업생 추갑성(윤성수산 대표)씨는 장학금 500여만원을 지급하고 재학생 전원에게 100만원 상당의 선물도 증정했다.
이어 제2·3부 행사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장소가 협소해 생략할 수 밖에 없었다. 기수별, 부부동반 노래자랑은 했으나 행복운동회 등은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다행히 각설이 공연으로 간단한 즐거움을 남겼을 뿐이다.
한편 신수도 초등학교는 1937년 개교하여 지난 2월 제96회 졸업까지 1,4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현재는 재학생 16명이(남8명, 여8명) 있고 교사는 8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재부산 신수향우회와 신수산악회 그리고 재진주향우회, 재마·창·진 향우회 등은 고향 발전에 특별한 관심으로 보살피며 윤성수산 추갑성 대표는 고향 발전과 후학 양성에 적극적이기도 하다. 또한 제15회 졸업생 탁재남 거영해운 대표도 모교 발전과 후학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자랑 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천시의 많은 섬 중 폐교되지 않고 유일하게 남아 운영되고 있는 신수초등학교 분교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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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3일 11시 04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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