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당뇨발은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하나요?
● 당뇨발이란? 당뇨병을 가진 환자의 발(하지)부위에 나타나는 만성 창상으로 당뇨족, 당뇨병성족부궤양, 혹은 당뇨성 창상이라고도 한다. 발 혈관의 순환장애, 말초신경질환, 부분적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공항 활성화에 힘 모은다 지자체협의회 구축, 대한항공 도와 요금인하 협의

  사천시가 사천공항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6월 대한항공의 사천~김포 노선 운항 중단 시도가 지역사회의 발빠른 대응으로 일단은 무산됐지만 향후라도 경영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재발할 여지가 있어 근원적인 해법을 찾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대한항공 측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와 서울~진주간 KTX개통 등 서부경남 지역에서 수도권으로의 육상교통 여건이 편리해지면서 항공 이용객이 줄어들어 연간 36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밝혀왔다.
지난달 24일 대한항공 본사 국내선 관계자 5명이 사천시와 진주시를 방문해 노선폐지 계획을 통보한 것도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누적되는 영업손실액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사천·진주시는 항공산업도시로 발전해 가는데 사천공항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며 향후 이용객 증가 여건이 충분하다며 대한항공을 설득하고 있다.
강효정 관광교통과장은 “사천은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종포일반산업단지, KAI의 MRO사업유치, 한국형 전투기 우선협상 업체 선정뿐 아니라 인근 진주시의 혁신도시 준공, 국가산업단지 조성, 하동군의 애버딘대학캠퍼스 유치, 고성군의 GGP설립추진, 경남도청 서부청사 기공 등 서부경남의 경제지형이 완전히 바뀌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항공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며 “최근 사천·남해지역의 골프장 증가와 수도권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동향을 보면 서부경남 지역의 인구증가와 산업활성화는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도 서부경남의 이러한 경제여건 변화에는 공감하는 분위기다. 다만 현실적으로 발생하는 손실이 지속적인 운항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이와관련 경남도는 ‘항공사 재정지원 조례’를 제정해 두고 있으나 실제로 대기업인 대한항공의 손실액에 대한 직접적인 재정지원은 신중하게 판단할 문제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사천시는 경남도와 서부경남 지자체, 경제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으로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우선 진주, 산청, 남해, 하동 등 서부경남 지자체와 경남도 그리고 최근에 출범한 서부경남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계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회의시 공식의제로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며 대한항공과 협력통로를 구축하여 지자체와의 윈윈 전략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사천시에는 탑승권 ‘사천공항’명칭 표기, 기내 방송 개선 등도 항공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의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 대한항공의 요청으로 대한항공 상무 등 관계자와 경남도관계자간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에서 대한항공은 사천~김포 노선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요금인하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대한항공은 반대급부로 경남도가 나서 관공서 직원들과 기업체 임원들이 항공편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대해 공항공사 사천지사 팀장은 “사천과 김포를 오가는 항공요금은 KTX(5만6,600원)보다 저렴하다”며 사천공항 주차요금 48시간 면제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 사천공항 활성화에 도움을 달라”고 지역민들에게 당부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5년 07월 23일 11시 1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