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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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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지구환경정화운동’ 사천에서도 전개

  지난 26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깨끗한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천시 사천읍 평화리와 선인리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전세계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교회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언제나 좋은 것만 내어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에 깨끗한 삶의 터전을 선물하고자 지구환경정화운동 봉사를 계획했다”며 “주민들이 자주 지나는 이곳이 지저분해서 안타까웠는데 오늘 정화활동으로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기쁘다. 주민들도 조금이나마 쾌적해진 이곳을 지나며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이들의 가족, 이웃 등 40명가량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평화리에서 2km 구간을 청소했고 선인리 어린이공원과 주변을 청소했다. 평화리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아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적지 않다. 특히 선인리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 때문에 청결한 환경 유지가 필수다.
양손에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든 봉사자들은 인도, 길가는 물론 하수구, 공원 벤치 등 구석구석을 다니며 유리병, 플라스틱컵, 종이컵, 비닐, 캔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일부는 전신주와 버스정류장 등에 붙어 있는 전단지,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제미현(46, 사천읍) 씨는 “아이와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라 우리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참여했다”며 “잠깐의 수고로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에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성미(34, 정동면) 씨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지역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이날 봉사로 100리터 7개 분량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사천시청은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원했고, 이들이 모은 쓰레기를 일괄 수거했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이곳을 비롯해 수석리 거리, 용당리 사천강, 삼천포 해변 등을 정화했다. 사천시청과 사천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소외이웃들에게 이불,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과 쌀, 라면, 홍삼진액 등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유조선 우이산호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남해로 달려가 피해복구활동과 무료 급식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국내뿐 아니라 세게 175개국에 설립된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헌혈릴레이, 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서포터즈, 복지시설 방문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처럼 진정 어린 봉사활동으로 이타적인 행보를 이어온 하나님의 교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2,6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지난 3대 정부로부터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도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단체 최고상, 6회)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2018년 11월 29일 11시 05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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