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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신문과 함께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역사 추진위(사무총장 김학명)는 지난 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천시 백천사 입구에서 2만명 서명운동을 이어갔다.
사월 초파일날(5월 8일) 오전7시부터 점심시간까지 사천 백천사에서 정만규 전 사천시장을 비롯한 박종순 사천시민사회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석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서명운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에는 사천신문을 비롯해 서경방송 등에서도 추진에 대한 영상물을 올리는 등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역사 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널리알리면서 상당한 효과 반응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행사에서도 사천, 삼천포에서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분들은 매우 호의적 이었으며 “우리 살아서 탈 수 있게 해달라거나 진즉에 알았으면 바로 서명 했을텐데”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학명 추진위 사무총장은 “차를 세우고 가족 모두에게 서명하게 하는 분들이 많은데다 서명운동 추진위의 열정이 이심전심 전해진건지 아무튼 아침도 거르고 시작한 서명운동에도 배부른 느낌이 가득했다”며 “정만규 추진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박종순 사천 시민연대 상임대표, 우부자 님, 유경희 임원, 강희진 작가, 이미정 홍보 가수 등 밥먹을 시간도 없이 함께 서명용지를 들고 한분 한분에게 설명하며 서명운동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5월 12일 10시 0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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