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화재 예방은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한 첫걸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활동이 증가한 만큼 화재 발생의 개연성이 높아져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줄이기에 총력을 다하고자 지난 5월부터 8월 17일까지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시의회, 첫 여성 3선 당선자 구정화 의원

  오는 7월부터 제9대 사천시의회가 시작된다.
제9대 사천시의회에서 주목받는 인물을 꼽으라고 하면 초선, 재선 등 몇 명의 의원들이 거론되겠지만 첫 여성 3선의원으로 당선된 구정화의원(62)을 빼 놓을 수 없다.
2014년 제7대 사천시의회에 첫발을 디딘 이후 줄곧 8대와 9대 의원으로 당선된 인물이며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사천시 나선거구(사남면·용현면)에서 ‘기호2번 나’로 출마해 힘겨운 선거를 치르며 당선돼 어떤 선거보다 값진 승리의 주인공이라는 점 또한 3선의 의미를 크게 부각시키고 있다.
사천YWCA회장, 사천여성농업인센터 대표, 사천4H본부 부회장, 사천경찰서 의경 어머니회 회장 등을 역임한 구정화의원의 이력만으로도 여성계의 주목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다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어머니로도 불린다.
또 시의원들의 이력 중에서도 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회학과를 졸업한 학력도 시의원으로서의 준비를 많이 한 인물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30년의 사천시의회 역사상 첫 3선 여성의원인데다 이번 9대 사천시의회의 최고 다선의원으로서 7월4일부터 구성될 예정인 상반기 시의회 의장 후보로서도 상당한 지지가 예상된다.
물론 12명의 시의회의원 중 9명이 남성 의원이라는 점에서 최 다선의원이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여성의 지위향상과 어린이, 노약자를 위한다는 시대적인 명분들을 감안할 때 사천시의회의 새로운 ‘여성의장’의 출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구정화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중지와 다른 의원들의 지지가 주어진다면 여성의장 선거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대표로 3선에까지 왔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구정화 의원은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시민들 편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행동하는 의원으로 살아왔다는 점에서 비교적 주변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다 여성 사회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여성상 정립’에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제7대 사천시의회 진출 또한 만만치 않은 출발이었다.
당초 구정화 의원은 2014년 첫 지방선거 도전에 비례대표 출마를 통한 비교적 쉬운 길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주변의 권유 등으로 직접적인 선출직에 출마하는 강수를 두며 첫 도전에 성공했으며 3선째 도전 역시 만만치 않은 어려운 여건들을 뚫고 당당하게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사천시의회의 잊혀지지 않을 여성3선의원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구정화의원은 또 이번 제9대 사천시의회의 역할이 그 어떤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동안 사천시장들의 불미스런 중도하차가 많이 있어온데다 항공우주청의 사천유치 등 굵직한 이슈들이 많은 시점에 제9대 사천시의회가 시작되는데다 인구감소 등 농촌지역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관광인프라의 구축 등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야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와 있는 만큼 새로운 시장 당선자와 견제와 협치라는 균형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구정화의원은 “행정과 의회의 조율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당을 떠나 시민의 혈세가 헛되지 않게 쓰일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정화의원은 또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상 정립과 열린 의회, 사천시발전을 위한 의회, 공무원들과 협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가는 역할에도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도 가졌다.
제9대 사천시의회에는 초선의원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데다 비교적 젊은 세대들이 많이 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다선 의원들의 역할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다선의원으로 사천시의회를 이어가고 있는 구정화의원의 역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이기도하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6월 30일 9시 5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