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오는 11월까지 벌리·향촌지구에 사업비 10억800만원을 투입 하수관을 매설한다. 이번 사업은 각 가정에서 나오는 하수를 직접 차집관로에 유입해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냄으로써 연안 수질보전과 시민 보건위생에 향상을 위한 것으로 지름 300∼400mm 3,935m의 하수관을 매설하는 공사이다.

시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도로굴착, 횡단관 매설 등 시민생활에 많은 불편이 예상돼 구간별과 단계별로 작업을 진행토록 해 차량소통의 원할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