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군당 1개소씩 생활공원을 조성키로 하였다.
2000∼2009년(10개년)동안 총사업비 830억원을 투자하는 이번 사업은 읍 소재지 주변에 상징적인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줌은 물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차 사업으로 함안군 가야읍 공설운동장과 합천군 합천읍 황강변 등 2개소를 선정 2002년까지 87억원을 투자하여 기반조성 및 수목식재와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이 조성 중에 있으며, 제2차 사업은 창녕·고성·하동군 등 3개소를 공원 대상지로 선정하여 2002년까지 65억원을 투자하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을 착수하여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
제3차 사업으로 밀양시, 남해·산청·거창군 등 4개소에 생활공원을 개소당 2∼3만평 규모로 금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4년에 착수하여 2005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그 외 시·군의 11개 읍민 생활공원은 2005년부터 2∼3년차 계획으로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