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문화상 시상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

사천시로부터 2003년도 문화상으로 수상한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지난 10일 사천시가 2003년도 문화상(지역경제분야) 수상자로 선정한 박노선(47세)씨다. 박씨는 문화상으로 수상한 상금 전액(1백만원)을 지난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신애원, 합심원)에 써달라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씨는 1993년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사천으로 이전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무의탁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 30여가구와 결연을 맺어 돕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인 신애원과 합심원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공장 인근 학교 7개교에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노선씨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사천1공장장을 역임하면서 사천시를 항공우주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하고, 항공우주박물관 개관으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사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제7회 사천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2003년 05월 15일 11시 41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