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삼천포고 수영 4관왕 탄생 』

강상길선수, 정공원선수 3관광에

삼천포고등학교 수영부의 2004년 전반기 대회 성적이 밝혀졌다. 5명으로 구성된 삼천포고 수영부는 지난 4월에 있은 도민체육대회를 위시 제32회 해군참모총장기 전국 수영대회,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수영대회 등에서 평소 쌓은 기량을 십분 발휘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31일까지 사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04 도민체육대회에선 강상길선수가 접영 100m, 2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따내 4관왕이 되었고, 정공원 선수는 개인혼영 200m, 평영 1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 3관왕에, 강상훈 선수는 배영 100m, 200m에서 동메달을 그리고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백진혁선수는 자유형 50m, 100m에서 은메달을,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 2관왕에 오름으로써 고등부 종합 우승과 함께 강상길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또 지난 6월16일~20일까지 인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32회 해군참모총장기 전국수영대회에선 강상길선수가 접영 100m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지난 7월7일~11일까지 전주 완산 수영장에서 열린 제23회 대통령기 전국수영대회에선 강상길 선수가 접영 100m에서 동메달을, 정공원 선수가 자유형 5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데 머물렀다.
한편 삼천포고등학교 수영부(당시지도교사 강윤조:별세)는 1968년 처음 창단해 18여년간 전국을 휩쓸어 한국 신기록과 10연패등의 화려한 기록을 이어오다 1986년에 해체돼 13년여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가 지난 2000년에 재창단(지도교사 김성호)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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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4관왕 강상길(왼쪽사진)선수와 3관왕의 정공원 선수가 모교 세종대왕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2004년 07월 29일 9시 36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