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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대전서 손짓! 』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애향운동본부는 대전에서 사진전시회를 열고 사천, 삼천포를 찾도록 하는 강렬한 손짓을 펼치고 있다.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애향운동본부는 지난 11일 낮12시 대전시 중구 서대전 공원에서 대전사진전시회를 개막하고, 오는 15일까지 5일간 사천, 삼천포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애향운동본부 천봉근 회장(삼천포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비롯한 사천시청 기획담당관 김영고씨(삼고총동창회 부회장), 문정호씨(해양수산과), 삼천포고등학교 총동창회 한창일(회장)씨, 강경렬(부회장겸 사무국장)씨, 정기현(부회장)씨, 그리고 천회장의 삼고 동기생인 무.저공해 자동차 사업단 정용일(공학박사)단장과 부산향우회원 등 애향운동에 동참해 온 여러 향우회원과 동창들이 참석해 대전전시회를 축하 격려하였다.
애향운동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본부 천봉근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열면서 “바다가 그리운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 사천, 삼천포 지역의 섬과 대교, 눈이 시린 푸른 바다의 멋진 경관을 카메라에 담아 대전 시민을 찾아왔다”고 말하고, 사천, 삼천포를 꼭 찾아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대전 사진전시에는 삼천포대교 야경을 비롯한 실안낙조, 코끼리바위, 사천산성, 비토갯벌 등 섬과 다리, 쪽빛바다, 한려수도의 중심 풍광 30여점이 선보여 공원의 푸른 잔디와 숲이 조화를 이루었고, 죽방멸치와 건어 포, 화어 등 사천, 삼천포의 특산물도 팜플렛으로 소개되면서 개막 첫날부터 대전 시민들의 눈과 발길을 붙잡았다.
지난해 부산에 이어 두번째로 대도시 사진전시회를 열고,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애향운동을 펼치고 있는 천봉근 회장은 한국토산 대표로 청강화실을 운영하면서 재부 삼천포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애향운동본부를 3년째 사비를 들여 이끌고 있다. 2005년 10월 13일 7시 5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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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