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재경서포면 향우회 2006정기총회 성료 』

재경서포면향우회(회장 진종현) 2006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오전10시30분 용산가족공원 야외예식장에서 200여명의 향우가 참석, 화합과 결속을 다짐했다.
먼저 향우회기, 산악회기, 축구부회기 입장에 이어 국민의례가 있은 후 잠깐이라도 고향을 함께 그려보는 “고향에 대한 경배”가 있은 다음 향우회원 자녀 윤나영, 강경인 2명의 학생에게 각20만원씩의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진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개월만에 만나는 향우들의 건강한 모습 반갑다”고 전제하고 “이것이 곧 서포향우회의 발전하는 모습이며, 자랑”이라고 말하면서 “회 운영에 미흡한 점을 지적해 주시면 언제든지 수렴하는 자세로 건실한 향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원재구 서포면장, 김석관 시의원 등 20여명이 관광버스로 상경해 행사를 빛냈고, 고향의 특산물인 바지락을 가져와 오찬의 자리에 오름으로써 향수를 더욱 느끼게 했다.
또 2006년 축구부 시구식(2006년 1월 15일), 서포중학교 졸업식 참석(2006년 2월 15일), 서포초등학교 졸업식(2006년 2월 17일), 재경서포면 산악회 시산제(2006년 3월 12일)등을 쉼없이 전개해 옴으로써 고향발전에 대한 관심과 타향의 쓴맛에 향토애로 가름해 온 긴 세월을 되씹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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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6월 22일 13시 26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