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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YWCA정기총회 성료, 제10대회장 구정화씨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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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주제를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으로 선정한 사천 YWCA 제19회 정기총회와 제9·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오전11시30분 회관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각급기관 단체장과 회원 그리고 후원회원, 후원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1부 이행임 회장의 총회사, 감사보고, 결산보고,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2007 사업계획 심의, 예산안 심의, 신임이사 인준으로 이어졌다.
앞서 김분자 사무총장은 2006 사업보고에서 농촌거주 외국인 여성 적응교육, 저소득층 여성 일자리 창출사업, 저소득층 어린이 사랑의 행복찾기 사업 등 굵직한 실적을 보고하면서 기존 사업과 병행 실시해 2006년도 주제인 “생명의 바람, 사랑의 바람”으로 가정과 세상을 살리기 위해 힘찬 활동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 했다.
제2부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으로 접어 들면서 생명사랑 공동체 운동을 통한 나눔과 섬김의 실천으로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란 주제에 걸맞도록 사천 YWCA는 2007년도의 사업을 첫째 여성의 인권과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 즉 여성에 대한 폭력추방과 돌봄 노동이 인정 받고 이주여성, 새터민 여성등 소외된 여성들에 대한 평화로운 공동체를 이루고 둘째 함께 키우고 자라는 아이들을 만들기 위해 양성평등 환경 조성으로 인적 개발을 통해 가정과 직장의 양립 체제를 위한 기반 서비스 구축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또 땅과 생명을 살리는 먹을거리는 친환경 먹을거리를 통해 우리의 땅을 회복하고 생명이 생명답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적게 소비하고 친환경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질을 높여 세계화로 부터 우리의 농업권을 지키고 지속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형성 생명살림의 먹을거리를 나누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신임 제10대 구정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추수를 할 때 이삭 전부를 거두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 과부를 위해 남겨두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주님이 말했다며 “사랑할 수 있을때 세상은 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으로써 행복한 삶을 꾸리며 여성 지도력이 세상을 살리는 바람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약력소개
·가야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마산대학교 보육학과 출강
·별밭 어린이집 원장
·사천 여성농업인센터 대표
·청소년 유해감시단 위원
·대한YWCA 동부지역 청년부 회장 역임
·사천YWCA 이사 다년간 역임
·사천YWCA 부회장 역임 2007년 02월 08일 11시 4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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