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하고 즐거운 명절보내기”를 위해 사천시가 추석명절에 편승한 물가상승 억제등 대대적인 물가잡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물가관리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 하면서물가관리 추진체계 구축과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소비자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성수품 물가동향 점검 및 수급상황,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중점 지도·단속을 하고 있다.
이번 물가관리는 국·과장등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나가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추석물가 관리로 서민경제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및 에너지 절약 과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등의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유도로 검소하고 즐거운 명절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주유소, 요식업소, 목욕업소등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하여 가격인하 및 인상억제등 상거래질서를 당부하고있으며 계속하여 물가동향 점검 및 행정지도로 추석절 물가잡기에 전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