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시, 다양한 안전복지 서비스 사업 펼쳐 』

사천시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먼저 지난 6월 농촌지역에서 자주 일어나는 경운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경운기 야간 반사판 1,000개를 제작하여 농가에 배부하여 부착토록 하였으며, 8월에는 성묘객 안전을 위한 벌 쏘임 방지망 3,000개를 제작하여 성묘객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재난취약지역인 농촌 주민을 위해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펼쳐 지난 6월과 9월에 곤명면 옥동마을 31세대와 남양동 죽계, 장동마을 37세대에 대하여 전기와 가스관을 교체하고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을 펼쳐 재난 위험을 해소 해 주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와 노약자, 소년·소녀 가장세대 등 안전으로부터 위험이 노출 된 취약계층 25세대를 추가로 선정하여 전기와 가스시설을 10월 중 교체 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재난에서 위험하거나 어려운 사항은 수시로 시청이나 읍면동에 즉시 신고토록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재난 없이 잘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취약계층에 안전복지서비스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년 10월 02일 13시 45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