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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검도관 2년 연패 경남검도 “최고수”로 』
삼천포검도관이 경남검도 일반부와 장년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삼천포검도관은 지난달 22일 창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경남신문회장기 검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신안 검도관A를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서 삼천포검도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남검도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삼천포검도관은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선봉으로 나선 김성완이 박수진(신안검도관)과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두번째와 세번째로 나선 정형근, 조환진이 이정훈, 정경규를 각각 눌러 2승의 영광을 안았다.
삼천포검도관은 부장 서원덕의 무승부에 이어 주장 이채옥이 김종출에게 머리, 허리 공격을 성공시켜 3-0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장년부 개인전에서는 삼천포검도관 이채욱이 양산중앙검도관 이창열에게 승리를 거두며 장년부 최강자에 올랐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12월 10일 11시 47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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