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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출신 김재철 MBC 사장 선임 』
지난달 26일 신임mbc 사장에 선임된 김재철 사장은 1953년 우리시에서 출생하여 삼천포 초등학교, 서울대광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스 대학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학위를 취득 하였다. 1979년 공채 14기로 mbc에 입사한 이후 정치부 차장, 도쿄 특파원, 보도국 수도권 부장, 정책기획실 정책보좌역, 보도제작국장 등을 거쳐 울산mbc사장, 청주mbc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방송협회 이사를 겸하고 있다. 2008년 울산mbc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MBC사장에 공모에 응모했으나 엄기영 전 사장에게 고배를 마셨다.
김재철MBC사장은 지난달 26일 방송문화진흥회에서 사장 면접을 마치고 19개 지역mbc의 광역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철 사장은 노조가 이명박 대통령과의 친분 때문에 낙하산인사라고 출근 저지투쟁에 대하여 그는 “고민된다. 마치안개가 끼어있는 것 같다며 후배들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김재철 사장을 주변에서는 화합형으로 항상 후배들에게 실패하더라도 기회를 주며 일과 성과로 평가하는 덕장이라고 한다.
국가 무형 문화재인 사천 가산오광대 후원회 회장으로써 고향사랑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고향사람들과 많은 지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의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한다. 사천신문 독자와 사천시민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며 2010년 백호의 포효처럼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한다.
편집인 김종백 2010년 03월 04일 11시 1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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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