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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노동자 전국 처음 한마음체육대회 열어 』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사천시지회(지회장 김강세)가 주관한 경남 “비정규직 노동자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 오전10시 삼천포공설운동장에서 노동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경남도 비정규직 노동자가 처음 여는 행사로 전국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자주팀, 민주팀, 단결팀, 투쟁팀으로 나누어 족구, 단체 줄넘기, 지네발 달리기, 미래열차, OX골든벨, 고무신 릴레이 등 9개 종목으로 화합과 단결 그리고 자주 정신을 도모 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종목별 1등은 상금20만원 2등은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골든벨에 한해 1등 상품권, 2등 밥솥, 3등 자전거, 4등 사골셋트, 5등 믹서기가 주어졌다.
한편 김강세 지회장은 “이번 경남도 각지회가 한자리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진것이 불씨가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 개최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1년 11월 03일 11시 1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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