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천상공회의소 ‘2013년 신년인사회’ 가져 』
 |
사천상공회의소(회장 강정진)는 지난 3일(목) 오전 11시30분 남일대리조트 엘리너스호텔에서 기관단체장,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 등 각계 인사를 초청해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사천상의 강정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처럼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조금 힘들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정·관·민이 합심단결하여 잘 극복해 나간다면 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불확실한 여건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경제를 전망했다.
이어 “지역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야 하겠다”고 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강 회장은 일본 히로시마현의 미요시 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 추진, 기업인 의견을 관계요로에 적극 건의, 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여상규 국회의원과 정만규 사천시장, 최갑현 사천시의회 의장의 신년인사도 이어졌다.
여상규 국회의원은 지난해 선거과정에서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힘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당선인과 홍준표 경남지사의 약속을 언급하며 “민항기 개발 등 항공산업이 활성화되면 사천시는 잠자는 와룡에서 깨어나 훨훨 나는 비룡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만규 사천시장은 “유럽발 경제위기 등으로 기업들의 애로가 크겠지만 사천 지명 사용 600주년을 맞아 협력과 상생 정신으로 노력하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인과 시민들의 협조를 바랬다.
사천시의회 최갑현 의장도 인사말에서 제52회 경남도체 개최,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사업 등을 언급하며 “사천시 경제가 한 단계 발 돋음 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사천상공회의소는 이날 사천공항 국제화를 위해 애쓴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 안종현 지사장과 사천포럼 이원섭 상임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01월 10일 11시 4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