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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만남의 광장 주차장내 차량 장기주차 방지 홍보 실시 』
사천시가 ‘사천 만남의 광장’ 주차장 차량 장기주차 방지를 위해 나섰다.
시는 외지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축동면 소재 사천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나, 최근 장기주차 차량이 늘어남에 따른 주차 공간 부족으로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2주간을 홍보기간으로 정하여 홍보 안내장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만남의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외지 관광객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만남의 광장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한 주차시간을 당일 밤 12시까지로 한정하기로 하였으며, 당일 밤 12시 이후에 주차된 차량은 장기 주차 차량으로 간주하여 오는 2월 24일부터는 주차위반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에서는 지난 2005년 9월 28일 사천만남의 광장을 준공하였으며 주차장은 총131면(소형차량 121대 대형차량 10대) 규모로, 현재 광장내에는 관광안내소와 편의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2014년 02월 20일 11시 30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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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