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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상돈 사천시장 예비후보 “복합 관광타운 조성하겠다” 공약 발표 』
차상돈 새누리당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오전11시50분 시청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사회견을 열고 “관광부터 의료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타운을 만들겠다”며 “사천시를 중국을 넘어 아시아를 겨냥한 실크로드 하늘길의 전초기지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예비후보는 The change 사천 4.0핵심공략을 발표하면서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련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외국의 투자를 끌어오겠다” 고 강조했다.
또 차예비후보는 “최근 한류의 붐을 타고 한국에서 관광부터 의료, 문화, 레저 등을 모두 즐기려는 방문객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무엇보다 중국인들이 대도시와 지방관광을 함께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고 명품 소비 이외에도 한국체험형 프로그램에도 눈을 돌리고 있어 항공과 다양한 풍광을 지닌 사천의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차예비후보는 서울+사천, 부산+사천, 제주+사천의 신공항 관광루트 개발과 사천을 거점으로 하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및 무형문화재 체험 등 다채로운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사천과 사천이 만나다, 한·중 요리 페스티벌 개최 등 공약을 발표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4년 04월 10일 12시 1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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