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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리 창락회 2014 정기발표회 가져 』
2014년도 판소리 창락회(회장 황선화)가 주관하고 사천시와 (사)한국국악협회 사천지부, 한국전통예악 사천지부가 후원한 창락회 정기발표 공연이 지난14일 오후3시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있었다. 판소리는 우리민족 고유의 독창적 소리문화예술이다.
따라서 판소리는 유네스코 지정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둥기야팀(이채자 외 5명) 사물놀이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육자백이 잦은 육자백이 흥타령, 흥보가(박타는 대목), 춘향가(쑥대머리), 수궁가(용왕 속이는 대목) 등 열두마당으로 펼쳐졌다.
수궁가(창:손양희 판소리 수궁가 문화재 후보, 고수:강성인 판소리 고법 문화재 후보) 용왕 속이는 대목과 춘향가(창:박상우 공군교육사령부, 고수:김동희 국악교사) 쑥대머리 그리고 수궁가(창:이윤옥 판소리 수궁가 문화재 후보, 고수:강성인 판소리 고법 문화재 후보) 화사자, 또 육자백이(창:이경화 경희대대학원 재학, 국악교사, 이경래(국악교사), 고수:강성인, 판소리 고법 문화재 후보) 잦은 육자백이 흥타령편에서는 관객들의 각양의 추임새와 박수갈채가 나와 장내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갔다.
한편 판소리 창락회는 20여년전에 발족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정기 발표회를 해 오고 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4년 06월 19일 11시 17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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