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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국내외 자매결연 맺고는 수시 교류 없어, 행정력 낭비란 지적

  지방자치제 실시 후 자치단체마다 국제도시나 국내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는 다각적인 교류나 우의를 돈독히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거나 등한시 하고 있어 결연 취지를 무색케 함은 말할 것도 없고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게다가 국제교류를 하더라도 시민 참여는 전혀없고 관주도로 이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실효성 있는 효과나 성과는 아주 미미할 뿐이다. 특히 자치단체장들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나 이해 또는 개인적 인연에 따라 국외 및 국내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는 단체장 연임이 안되면 후임단체장은 교류자체를 아예 포기하는 형국이어서 ‘자매결연은 빛좋은 개살구’란 비난도 사고 있다.
지난달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국제자매도시는 일본국 히로시마현 미요시시와 지난 2001년 5월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쌍방 왕래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으나 지난 2012년 일본 미요시시 방문단 일행이 사천시를 찾은 것이 마지막으로 내년이면 5년째 교류가 끊기게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국제우호 교류의향서 체결 도시로는 중국 광동성 청원시와 지난 2013년 6월 4일 결연을 맺은후 이듬해 6월 4일 왕득곤 청원시 부시장 외 15명이 사천시를 내방하고 사천시도 그해 11월 17일 답방으로 광동성 국제여행 문화축제에 참석키 위해 사천시 총무국장 외 8명이 중국을 방문한 것이 고작이다.
교류 방문때 시민 참여는 여태껏 단 한사람도 없이 주로 시장이나 부시장, 시의회의장, 총무국장 등 20여명만이 10여년간 왕래했을뿐 실질적 교류 성과는 물론 상호방문은 그들만의 우정 또는 공직에 있을때 외국 관광성 잔치라는 비난을 사고 있기도 하다.
또 전북 정읍시와는 1999년 5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자매도시간 시·군민의 날 문화예술행사 및 제1회 자매도시간 배드민턴 친선교류 등 4회를 가졌으며 경남 의령군과는 2001년 6월 13일 결연을 맺은 후 2013년 5월 27일 제3회 의병의 날 기념 의병축구대회 초청을 받아 방문한게 전부다.
특히 일본 미요시시와는 故하일청 전 사천시장(민선1기)때 결연을 맺은 후 지난 2012년까지 교류를 끝으로 2013년 6.2지방선거후 시장이 바뀌면서 5년여째 교류를 하지 않아 자매결연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소리도 일고 있다.
이에대해 사천시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포기한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사죄 한마디 없는 일본 정부의 오만에 애먼 미요시시와 교류를 접고 있을 뿐 앞으로 자매결연을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미요시시는 인구 5만5,000명에 자동차, 전기기계, 반도체 등을 주로 생산하는 시다. 또 중국 청원시는 인구44만7,000여명에 시멘트, 유색금속, 도자기, 건축자재를 주로 생산하는 도시다.
전북 정읍시는 인구 11만8,000여명으로 692.78k㎡면적이며 경남 의령군은 인구 2만9,000여명에 482.89k㎡면적에 농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또 사천시는 경기 남양주시와도 올해 10월 12일 송도근 시장 및 방문단 일행이 남양주 시청을 방문 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시민 A씨는 “이미 협약 체결한 국내외 자치단체와 교류도 하지 않으면서 향후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예산만 낭비하고 행정력만 소모하는 것으로 상호 도움 안되는 자매결연은 자제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6년 12월 01일 11시 32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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