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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민참여연대 기자회견 열어 』
사천시민참여연대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의결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을 통해 사천시민참여연대는 “국회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을 정부 원안대로 의결할 것”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사천시민연대는 지구촌이 자원 고갈로 인류의 미래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인하여 글로벌 선진국들이 자원을 얻기 위해 우주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우주개발을 위한 대통령 대선공약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우주산업이 집적화되어 있고, KAI가 있는 경남 사천에 설립해 우주항공 경제시대를 열겠다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국회는 정부 원안대로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사천시민참여연대는 일부 국회의원이 이기주의를 앞세워 우주항공청 설립을 ‘청에서 국급’으로 낮추어 대통령 소속인 국가우주위원회 산하 사무국으로 우주전략본부를 신설하는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한다며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과 배치되고 우리나라 ‘우주개발 정책’을 위축시키는 행위,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망치는 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3년 03월 23일 10시 2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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