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도움의 손길을!"이란 슬로건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삼천포로타리클럽 제36·37대, 삼천포산호로타리클럽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오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제로타리 3590지구 면제 어정수 총재, 새광주로타리클럽 난파 김해명 회장, 이방호 국회의원, 김수영 사천시장 그리고 인근 로타리클럽회장, 이 지역 사회봉사단체장 등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제36대 지월 조갑환회장, 산호로타리클럽 제10대 우구 정숙이 회장의 이임사가 있은 다음 삼천포로타리클럽 제27대 해공 김홍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나단 B.마지약베 국제로타리회장은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이란 테마를 제창하고 첫째 “클럽을 위한 손길, 둘째, 직업을 통한 손길, 셋째 지역사회를 위한 손길, 넷쩨 세계를 위한 손길"로 모든 인류가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손길을 뻗치자고 한것과 같이 봉사란 자신의 마음으로 부터 우러나와야만 진정한 봉사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모든 회원의 지혜와 새로운 비전을 모아 봉사할 수 있도록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산호로타리클럽 제11대 송향 유춘희 회장의 취임사에서는 “지난 1년간 탁월한 능려과 열정으로 클럽을 발전시킨 전임 회장단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회원간의 친목과 내실있는 클럽운영으로 클럽의 위상 정립에 온 힘을 기울이고 로타리안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회 발전에 공이 많은 양재문 총무외 17명에게 표창, 공로, 감사패가 주어졌고 산호로타리클럽에도 배정선 외 5명에게 공로 및 감사패가 주어졌다.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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