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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우이웃돕기위한 “떡가래” 판매행사 가져 』
동서동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지난 9일 추운새벽날씨에
설 대목을 접어들면서 새벽녘이면 삼천포항 서부상가는 많은 인파로 붐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에서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 “기쁨을 나누면 두배”란 어깨띠를 두른 젊은 주부들이 메가폰을 들고 소리를 지른다. 떡가래 사세요. 떡가래 사세요…
지난 9일 시일(장날) 먼동이 틀 무렵 동서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명선) 회원, 이종순 동서동장외 직원들 20여명은 새벽 6시경부터 2시간동안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의 떡가래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판매한 140여만원의 수익금은 올 한해동안 관내 독거노인 밑반찬 제공 및 목욕봉사, 경로당위문, 어려운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에 쓰일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였다.
한편 이날 소요된 쌀(백미)은 동서동관내 (주)우인수산(대표 김재용)에서 20㎏들이 20포(100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기증받아 치룬 행사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추운새벽 동서동 자원봉사회원들이 “떡가래”를 팔고 있다 2004년 01월 15일 11시 3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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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