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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6주기 조·명 연합군 전몰위령제 가져 』
고구려사 왜곡 절대 안돼
지난 10월 초하루 11시 조명군총 광장에서 초헌관 김수영시장을 비롯한 문화원 원장 오필근, 관계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제례가 있었다.
조명 연합군 전몰 위령제는 조선조 임진란(1592) 중에 왜놈들이 퇴각후 정유년(1597) 1월에 다시 시작된 전쟁으로 조선군과 명나라군이 연합하여 왜적과 대적하다 목숨을 잃은 선조들의 위령제였다.
이날 오필근 문화원장은 추모사에서 오늘은 슬픈역사를 가진 제사라며 이 위령제는 조선조부터 중앙에서 직접 제관들이 내려와 제를 올린만큼 선조들의 넋을 헛되이 해서는 안될 것이며 작금의 고구려사 왜곡도 절대 안된다며 오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앞으로 이 제사는 학생여러분들의 몫인만큼 우리역사 바로알기, 역사 바로세우기, 역사가 바로서야 민족의 정체성이 바로서는 만큼 우리는 지금 역사의 현장에서 고개를 숙여야 할 때라 말했다.
취재: 박대을 취재부장
4000news@naver.com 2004년 10월 07일 11시 29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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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