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수산사무소 삼천포화력발전소 견학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사천해양수산사무소는 직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내 해양수산 정책현장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 삼천포화력발전소를 방문하였다.
해양수산 정책현장학습이란 해양수산 정책과 밀접하게 관련된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처 반영되지 못한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내부학습프로그램으로 이번 정책현장학습은 직·간접적으로 밀접한 업무관계를 맺고 있는 삼천포화력발전소에서 실시되었다.
정책현장학습에 참가한 마산해양청 직원은 사천해양수산사무소 8명, 고성해양수산사무소 7명 등 총 15명으로 삼천포화력본부의 발전설비 및 한전부두 석탄하역작업을 견학하고, 석탄수송선(“Great Galaxy", 7만5천톤급) 승선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하였다.
삼천포화력발전본부 정책현장학습 안내를 맡은 자재부 연료과 대리 강창현씨는 “진작에 이런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며 “이런 현장학습을 계기로 우리 발전소 업무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앞으로 업무진행에 더욱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천해양수산사무소는 오는 11월경 한국남부발전(주)하동화력본부를 방문, 정책현장학습을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수요자별·지역별 차이를 고려하여 민원인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설 차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