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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향토음식 한마당축제 』
2005년 음식인의 날을 기념하는 “경남향토음식축제 한마당”이 사천에서 열렸다.
“걸음을 멈추게 하는 맛!(맛 보세요), 입 안에 군침이 도는 맛!(배우세요)”란 기치아래 한국음식업 중앙회 경상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사천시지부(지부장 김인갑)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20개 시·군지부가 추천해 31개의 우수업소가 발굴, 출품한 좋은 식단 및 향토음식을 전시한 특별코너에는 참관인들을 무료 시식케 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출품전시장은 지역특산물을 살려 개발한 토속음식으로써 각종의 식단이 선보여 참관한 시민들의 미각을 자극했고, 미식가들의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에 충분했다.
한편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 개선결의대회와 무신고 음식점 추방 결의대회를 함께 가진 이날 행사는 결의문 채택도 함께 있었고, 업주와 회원간의 단합을 위해 20개 시·군을 4개조로 편성, 축구, 줄다리기, 족구 등 체육행사도 가졌으며, 2부 노래자랑 등으로 여흥을 즐겼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10월 27일 11시 4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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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